황치열 데뷔 스토리와 성공 이야기

가수 황치열의 최근 근황 소식으로는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여행 설계자들'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항상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치열이네요. 그럼 오늘은 황치열의 데뷔 이야기와 성형, 활동, 성공 스토리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치열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황치열의 아버지는 황치열이 기술자가 되기를 원했다고 하네요. 황치열은 대학에서 기계과를 나와 CNC 선반을 배웠고 3년 정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자격증도 취득하였기 때문에 황치열의 아버지는 계속 그 일을 하길 바랐고 가수가 되는 것에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치열은 가수가 하고 싶었고 24살 때 딱 1년만 가수에 도전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는군요. 황치열은 아버지가 허락해 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황치열이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고 너무 좋아 3일 만에 집을 떠났는데 집을 떠난 지 2달 뒤 아버지의 암 소식을 들었다고 하는군요. 암수술을 하신 뒤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바로 돌아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 아버지 수술 회복 기간에도 집에 가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결국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2006년 SBS 드라마 '연인 OST'을 불러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황치열 코 성형

처음에는 반응이 좋았지만 갑자기 회사가 망해서 활동을 할 수 없었고 결국 무려 9년 동안 무명 가수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활동을 하지 못해 힘든 생활고가 찾아왔고 한달에 겨우 2~30만 원으로 버티며 음악 공부만 하였다고 하는군요. 이후 황치열은 보컬 트레이너를 하게 되는데 서울 실용음악학원에서 일을 했다고 하며 2009년부터 2014년 까지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황치열은 성형사실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래 자신의 코가 매부리코였는데 성형을 할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데뷔하기 전 소속사에서 코 성형을 하자고 해서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하였네요. 황치열은 그 사이 015B 의 객원 보컬과 그룹 '웬즈데이'로 활동해 KBS2 예능 '남자의 자격 -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하기도 하였죠. 음악을 그만두려 하던 시기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을 합니다. 닉네임은 '임재범이 인정한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였는데 당시 박정현은 음치로 지목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고 긴 무명생활의 아픈 사연이 함께 더해지며 동정심까지 생기게 되었죠.

그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와 '라디오스타'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게 되었고 '불후의 명곡' 무대에 출연하였다가 그 모습을 본 중국 후난 TV 관계자들 덕에 중국 '아시가수 4'에 참가하게 되어 3개월 만에 웨이보 팔로워 수 5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한류스타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중국 내에서 많은 광고와 함께 한국 롯데면세점의 모델 자리까지 따내는 등 인생 역전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