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어린시절 집안과 결혼 이혼

김준호 어린시절 집안과 결혼 이혼 스토리

코미디언 김준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과 열애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김준호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집안 가족, 결혼 이혼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호 집안 가족

김준호는 과거 중학교 시절까지 아버지가 무역 사업으로 굉장히 잘 나가셔서 부유했다고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 회사 관계자가 고의로 회사를 부도 내고 도망가는 바람에, 김준호의 아버지가 전부 덤터기를 쓰게 되었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4~5년간 도망 다니다가 건강이 많이 상하게 되고 뇌경색까지 얻어 거동이 안 되는 상태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가족 역시 큰 충격과 고생을 하게 되는데 어머니 역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왼쪽 얼굴에 안면장애가 와서 지금도 왼쪽 얼굴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어머니가 여러 일을 하면서 자식들을 길러냈고 몇 년 뒤 김준호가 개그맨으로 성공하면서 가정이 안정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준호의 전부인은 뮤지컬, 연극배우인 김은영입니다. 2000년 1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같은 공연예술계에 있는 사람이기에 얼핏 생각할 때 인맥으로 만났을 것 같지만 의외로 친분이나 안면이 원래 있던 사이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첫 만남은 대학로의 술집에서 우연히 대학로에서 활동을 하던 전부인을 보고 첫눈에 반해 작업을 걸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준호 전부인 결혼 이혼이유

김병만이 무명 연극배우 시절 당시 무척 친한 사이였다고 하며 그 덕택에 나이는 같지만 후배였던 김병만과 무척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결국 6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전부인이 2살 연상이었다고 합니다. 김준호는 결혼 12년 만인 지난 2018년 1월 전부인과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혼 이유로는 각자 사업과 방송활동 탓에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이 길어지며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준호는 결혼 이후 아내에게 아이를 낳기 전에 하고 싶은 게 뭐가 있는지 물어봤고 전부인은 해외유학을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1년 어학연수를 보냈는데 1년이 지나고 나니 장사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아이템이 좋아 지원을 해주려고 했다가 2009년 김준호가 사건이 생기며 아내의 사업이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필리핀 쪽 이미지로 인해 가지도 못하고 오라고 할 수도 없어 서로 방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준호의 전부인은 결국 필리핀에서 사업을 진행했고 김준호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당시 혼자 산 지 5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혼 이유로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됐고 성격 차이도 생겨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준호의 동생은 전 기상캐스터 현 쇼호스트인 김미진으로 몇몇 방송에 김준호와 함께 출연을 하며 예쁜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김지민과 재혼까지 이어지게 될지 궁금해지는데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