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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힘든 어린 시절과 러브스토리

성동일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항상 밝은 에너지를 주는 훌륭한 배우죠. 오늘은 그런 성동일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과 가족, 부인 러브스토리, 자녀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동일 어린 시절 이야기

성동일은 매우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성동일의 아버지가 가정을 버렸고 10살까지도 동네 어른들이 지어준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출생신고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세상을 떠날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로도 누나와 단 둘이서 남의 집에서 살았는데 누나와 남의 집 밭일을 도와주고 먹을 것을 받아와서 동생인 성동일을 키웠다고 하네요.

성동일 10살이 될 무렵 억지로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시 가정을 꾸렸지만 매일 폭력으로 집을 나가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합니다. 성동일은 중학생이 되어서야 출생신고가 되어 호적에 올려졌다고 하네요.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도 가보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성동일은 자신의 아버지와 반대로만 하면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식들을 엄격하게 대한다고 하는데 딸인 빈이는 덜 혼낸다고 하네요.

성동일은 1980년대 중반부터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고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연극과 드라마에서 연기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 고생하다가 1998년 '은실이'에서 양정팔 역할을 할 때까지 제대로 된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자신의 연기 문제를 나중에 깨닫고 고치고 난 뒤 연기는 나아졌지만 양정팔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또 다른 작품이 잘 들어오지도 않은 위기가 있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성동일 부인 러브스토리

조연배우로 성공한 성동일은 2003년 결혼식을 올렸죠. 성동일의 아내인 박경혜는 성동일보다 14살 연하인데 둘은 2002년 울산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성동일은 박경혜를 보자마자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첫눈에 반한 성동일은 열흘 동안 울산에서 머물며 매일 데이트를 했고 촬영이 있을 때에도 서울에서 촬영만 하고 울산으로 내려가 박경혜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만나며 자상함을 알게 되고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많은 나이 차이 때문에 나이를 10살 차이로 속이며 처가에 소개를 갔다 왔는데 오히려 성동일의 어머니는 반대를 하셨다고 하네요. 오히려 성동일의 어머니가 많은 나이 차이 때문에 철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반대를 했는데 자주 겪으며 아내 박경혜의 됨됨이를 보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둘은 결혼식을 올리려 하였지만 장인어른의 건강이 악화되어 결혼식을 미뤘는데 상견례를 마치고 보름 만에 박경혜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는군요.

결국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자 성동일의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안타깝게도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도 다 찍어 봤다고 하는군요. 결국 그렇게 혼인신고를 한 성동일과 아내는 자녀로 2006년생 성준이와 2008년생 딸 성빈, 막내 2011년생 성율을 낳고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배우 성동일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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