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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어린 시절 이야기와 결혼/ 아내 이야기
배우 박해일의 최근 근황 소식으로는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한산 : 용의 출현'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박해일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결혼, 아내, 자녀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해일 과거 이야기
박해일은 연극 '청춘예찬'에서 주연 청년 역을 맡으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연기력과 외모가 주목을 받으며 영화계에 캐스팅이 되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연애의 목적', '살인의 추억', '괴물', '이끼' 등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극 데뷔 전에 어린이용 연극과 뮤지컬을 계속해서 하였다고 하는군요. 어린이용 연극과 뮤지컬을 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절 자신을 응원하는 팬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사람이 박해일의 아내 서유선이라고 합니다.
박해일 결혼 부인 아내
박해일이 연극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절 아내 서유선은 관객으로서 보러 왔다가 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박해일은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경력도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는데 한 달에 5만 원을 벌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때 박해일의 아내 서유선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박해일에게 술을 많이 사줬다고 하는데 함께 술을 먹으면서 아내 서유선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부터 박해일의 곁을 지키며 뒷바라지해주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박해일의 아내 서유선은 서울예대 극작과 출신으로 당시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활동을 하였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6년 3월 11일 서울 서초동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당시 결혼식 사회는 영화배우 류승범이 맡았으며 주례는 변희봉이 맡아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변희봉은 주례를 통해 "아내가 쓴 글에 남편은 연기에 몰두하면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으며 결혼식이 끝난 후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네요.
박해일의 아내인 서유선은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82년생 지훈이'를 썼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단막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기도 하였어요. 아내 서유선이 드라마 집필을 할 때 박해일 역시 곁에서 의견 교환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보탰다고 하며 일할 때는 육아와 간식까지 해주는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해일과 아내 서유선 사이에는 자녀로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박해일은 결혼을 한 뒤 작품의 장르가 많이 달라지기도 하였는데 결혼 전에는 '살인의 추억'을 제외하면 거의 로맨스나 멜로였는데 결혼 이후에는 영화 '경주'를 제외하고는 로맨스 작품을 찍지 않은 우연인지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박해일은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나무가 많은 곳에 산책을 많이 다닌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연기활동 보여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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